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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야생 고양이의 잠방 발싸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널부러져 자고 있는 이 아이들.


보고만 있어도 행복하다.


































아이들이 마음 놓고 먹고 마시고 잘 수 있는 곳을 제공 할 수 있어서 행복.



개굴개굴왕 2014.08.04 14:16 신고 URL EDIT REPLY
안녕하세요. 블로그 내용이 좋아서♡ 블로그모음 서비스인 블로그앤미(http://blogand.me) 에 등록했습니다. 원하지 않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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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야생 고양이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우리집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기 야생고양이 한마리.


바람만 불편 흔들리는 풀들에 정신 놓고 달려드는 등 바쁘다 바빠~




마당에 놀러오는 고양이들 덕분에 고양이 매력에 더 빠져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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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DIY] 셀프 페인트, 시트지 부착하기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얼마전 이사를 했습니다! 공기도 좋고 주위 환경도 좋고. 슈퍼맨

하지만 집 내부에 오래 돼 보이는 베란다와 화장실 선반 등...!!!!!

도저히 내버려 둘 수 없어서 햇빛이 짠하게 드는 토요일 오후. 인테리어 DIY[Do It Yourself]에 도전해 보았어요.





베란다 벽면

회색빛의 시멘트 색이 음침~해요.




흰색 페인트로 우선 한번 얇게 전체적으로 바릅니다.

그 후에 한번 더 덧 발라야 깔끔하게 발려요.

처음에는 신나서 칠했지만 얼마 안가 팔이 아파 오더군요.




얼마 전 유용한 생활 팁에서 본 팁이에요.

페인트 통에 고무줄 걸기. :)





페인트 통 밖으로 흐르지 않아 깔끔합니다.

혹시다 고무줄이 끊어지거나 풀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손잡이 쪽에 잘 끼워놨더니 전혀 문제 없이 페인트 칠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까치발 동동 들고 베란다 창문 윗쪽도 꼼꼼히 발라줍니다.

나중에는 힘들어서 대충대충 했는데, 다행이 티는 많이 나지 않더라구요.





두번 페인트를 덧 바른 벽면입니다.

칙칙했던 회색벽면에서 탈피!


하지만 뭔가 허전합니다.


선반에 붙일 시트지 사러 갔다가 발견한 스티커를 붙여보기로 해요.






허전했던 벽에 나비와 소녀 모양의 스티커가 붙었어요.

티비를 보러 쇼파에 앉았을 때 딱 보이는 벽면인데 가끔 힐끗 힐끗 보면 뿌듯합니다. :)







문제의 화장실 선반.

노리끼리해요. 욕실도 노리끼리 한데 선반 덕에 더 칙칙해 보입니다.

도대체 선반에는 왜 못 자국이 있는 거에요!?






흰색 시트지를 사서 붙여주었습니다.

시트지에도 가릴 수 없는 못자국멍2





노리끼리한 안쪽 선반에도 착착착 시트지를 붙입니다.





한층 밝아졌어요오케이2

사진은 깔끔하게 잘 나와 보여요.

실제로는 공기 자국에 모잘라서 덧 붙인 자국까지...

있지만 눈에 잘 안 띄인다는거~ :D





동생 방이에요.

옷장이 다 반대편으로 들어가 있고 침대가 없어 벽면이 허전해 보입니다.





베란다에 붙였던 스티커와 같은 종류의 스티커를 붙였어요.

둘다 원래 가격의 반으로 마트에서 구입했습니다. :)





스티커를 붙이고 나니 허전함이 덜 해 졌어요.




집에서 손쉽게 처음으로 도전한 페인트 질과 시트지 붙이기.

도배 한게 살짝 떠서 도배집에서 다시 오시게 되었는데요,

제가 베란다에 페인트 칠한 걸 보시곤, 깔끔하니 잘 했다고.

혹시 미대 나왔냐고... 칭찬을 그리 해 주시더라구요.


비록 페인트에 다섯시간, 시트지에 두시간.

무척 고생했지만 그만큼 더 정이 가게 되는 것 같아요. :)




새로운 집에서의 생활은 무척 좋습니다.

집 바로 뒤에 있는 공원도, 도서관도. 좋은 공기도.

하루하루가 감사한 요즘입니다.



장화신은 삐삐 2013.04.28 23:06 신고 URL EDIT REPLY
수고 많으셨네요..엄청 힘드셨을 것 같아요..
예쁘게 완성되었으니 뿌듯하시겠어요..버뮤다 집도 이렇게 꾸미실 건가요?ㅎㅎ
LINJEE | 2013.05.02 14:08 신고 URL EDIT
힘들긴 했지만, 많이 뿌듯했답니다 :)
볼때마다 왜이렇게 웃음이 나던지 ㅎㅎ

이 포스팅 본 앤군이 스티커를 많이 사 가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지금 버뮤다 집이 많이 썰렁 하다고 ^^;

도착하면 한바탕 뒤집어 엎게 되는게 아닐까 걱정이에요~!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29 06:15 신고 URL EDIT REPLY
아..너무 예쁜 스티커네요~
정말 애쓰셨겠어요.
저도 한국에서 시트지 이용해서 아이방 꾸미느라고
며칠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LINJEE | 2013.05.02 14:36 신고 URL EDIT
아무래도 처음 해 본 작업이라 그런지
많이 어설펐지만, 예쁜 스티커 덕분에 선방 했던 것 같아요 ^^

그리스에서는 어떻게 집을 예쁘게 꾸미셨는지 문득 궁금해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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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결혼식, 작은 피로연 - 송추 알프스카페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조금 오래된 이야기지만, 지난 201212 29일 눈이 많이 와 아름다웠던 어느 날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해요.

 

작년 12 29일 앤군과 저는 작은 결혼식을 하게 되었어요.

저희 집이 카톨릭 집안이라 무교인 앤군과 결혼하기 위해서 관면 혼배를 올렸어야 하는데요.

 

관면 혼배?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흠이 있지만 정당한 이유가 있을 떄 교회로부터 인정을 받아 이루어지는 혼인.

여기서 이란 한 사람이 하느님을 믿지 않는, 즉 카톨릭 신자가 아님을 말합니다.

 


당시 12월에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 없었기에 저와 앤군은 관면 혼배 곧 한국의 결혼식이라 생각했었어요.

그랬기에 15분의 짧은 혼배를 위해 친가/외가 쪽 식구 모두 모이게 되었습니다.


혼배 예식이 시작되기 전, 앤군은 한글로 적힌 저는 이 사람을 내 아내로 맞이하여…’하는 긴 글을 보고 멘붕!

결국 읽는 건 포기 하고영어로 따로 암기해 땀 뻘뻘 흘리며 혼인 서약을 마쳤습니다. 






양가 부모님이 주셨던 반지를 예물 삼아 반지 교환도 하고,

신부님이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공표 하시고 나니 왠지 모르게 눈물이 똑똑 흘렸네요.

 

이러다가 진짜 결혼식엔 대성통곡 하는 거 아닌지 ^^;











 

 

관면 혼배를 마친 뒤, 저희 온 가족은 앤군과 서로 인사도 하고 얼굴도 익힐 겸,

혼인 신고와 혼배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작은 파티 자리를 가졌습니다.

 

제 지인이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송추의 한 라이브 카페를 괜찮은 가격에 대여해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돈까스를 직접 만드신다고 하셔서 식사 못한 가족들은 카페에서 나오는 돈까스로!

저도 배고팠는데 맛있게 잘 먹었네요.





 

라이브 카페답게(?) 좌석들이 좀 어두워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불편하진 않았어요.

인원을 말 했더니 위 사진처럼 인원에 맞춰 의자도 세팅 해 주시고. ^^

아무래도 주말 밤이라 손님이 계속해서 들어왔었는데 다행이 사장님이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몇몇 손님들은 저희 노는 거 뒤에서 구경 하시기도 하더라구요.



 

 


저 무대에 가족들 모두 한 명씩 올라가 노래도 부르고, 앤군에게 할말도 하고

저도 무대에서 결혼 소감 및 감사 인사를 전했더랬죠.

 

앤군이 무대 올라가서 한마디 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로 간질간질 한 말을 하는데... 

저는 옆에서 한국말로 그걸 직역하고 있고! 여기저기서 야유도 듣고.. ^^;;


온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작은 리셉션에서 생긴 핫 이슈 두가지!

 

하나 , 우리 앤군의 춤 실력!

마이클 잭슨의 삐렛! 을 부른 앤군. 노래방 경험이 얼마 없는지라 그게 그렇게 힘들 줄 몰랐다고.ㅋㅋㅋㅋ

노래 부르다 춤으로 때웠습니다.

 

정말 다행이게도 춤을 잘 춘다기 보다는 열심히 추는 앤군에 여기저기서 박장대소!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앤군의 춤실력이에요.하하

 



두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의 사촌동생의 멘트.

노래 하러 올라간 사촌동생이 노래 시작 전 한마디 던집니다.

 

저도 린지 언니처럼 미국 남자랑 결혼할거에요

생각지도 못했던 멘트에 가족들 모두 빵 터졌답니다.

 



 


 

이날 눈이 참 많이 왔어요. 집에 오는 길 20~30키로로 달려야 할 만큼 펑펑~

어른들께서 결혼식 날 눈이 오면 잘 산다고 좋은 덕담을 많이 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렇게 많은 눈이 왔으니 저 정말 잘 살겠죠?하트3


 

생각지도 않은 하늘에서 내려주신 선물 덕에,

앤군과 저희 남동생들 그리고 사촌들은 무지막지한 눈싸움을 감행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눈을 모아 뭉쳐서는





차를 바리게이트 삼아 슝슝!






저래 어른들이 기다리고 있어도 멈추지 않는 눈싸움!




눈이 너무 많이 와 차도에 차도 오지 않겠다여기저기 뛰어다니며 얼마나 재미있게 놀던지.

 

앤군은항상 남동생이 있었으면 했는데 제 사촌 동생들과 신나서 눈싸움을 하고,

새빨개진 손과 볼로 뛰어와 말하더라구요. "나 저 동생들이랑 더 놀고 싶어! 너무 좋아!"


아. 우리 앤군은 남편일까요 제 또 다른 어린 동생인가요! 헉4 







정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날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입가에 미소가 한가득 합니다. :)




당시에는 결혼식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저 모든게 당시의 저에게는 한국에서의 유일한 결혼식이었고 피로연이었어요.

진짜 사랑해 주시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축하해 주는 자리를 갖게 된 것으로만 해도 참 행복한 자리였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지만 저 날의 감동은 앞으로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







큰지도보기

알프스 / 커피전문점

주소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98-3번지
전화
031-855-7087
설명
저희 라이브카페는 차별화 된 메뉴와 고유의 노하우로 많은 사람들에게...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25 05:02 신고 URL EDIT REPLY
아! 너무 좋네요!
이제 진짜 결혼식이 궁금해 지네요!
LINJEE | 2013.04.28 19:49 신고 URL EDIT
^^ 감사해요 올리브나무님.
진짜 결혼식은 정신 없이 지나갈 것 만 같아요.
진짜 결혼식 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작게 진행한
관면 혼배가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복실이네 2013.04.26 09:59 URL EDIT REPLY
아..정말 좋아 보여요.
저도 저런 결혼식 하고 싶었는데요.
장남과 결혼하다 보니 할수 없이...결혼식을 올렸지요.
그동안 뿌린거 걷어들여야 하니깐요..ㅋㅋ
정말 잊을수 없는 결혼식이겠네요.
부럽다~^^
LINJEE | 2013.04.28 19:51 신고 URL EDIT
감사해요 복실이님!!

저도 외가, 친가 둘 다에 개혼이에요.
사촌 언니 오빠를 제치고 먼저 결혼 하게 되었네요 ^^;
그래서인지 어른들께서 많이 혼내셨어요.
처음에 결혼식 안한다고 했을때...
결국 장녀라는 이유때문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네요.

그래도 이렇게 작은 결혼식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28 23:02 신고 URL EDIT REPLY
에고 린지님 가늘기도 하셔라..
저도 수백년전엔 좀 가늘었지만..ㅎㅎ;;
남편분의 춤사진도 함께 보고 싶었어요..다음에 기회되면 공개해 주시길..ㅋㅋ 이런 결혼식 분위기 너무 좋네요. 진짜 결혼식도 기대가 팍팍 됩니다..
LINJEE | 2013.05.02 14:03 신고 URL EDIT
가늘게 봐주셔서 감사 해요~! 하지만 아니라는거 ㅠㅠ
저도 아직 앤군이 춤추는 영상은 못보고 있어요
도저히 얼굴이 후끈거려서 ㅎㅎ
요즘 춤이 많이 늘었다고 하니 한번 지켜보고 녹화 해 봐야 겠어요!
아스타로트 2013.04.29 09:37 신고 URL EDIT REPLY
사진으로만 봐도 행복이 막 전해지는 것 같아요!
전 딱히 결혼에 대한 로망같은게 없었는데 린지님 글을 보니 설레네요~
사촌동생이 미국남자랑 결혼할거야! 라고 한 건 남편분이 멋지고 좋은 분이셔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린지님의 결혼과정이 그만큼 멋있어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ㅎㅎㅎ
LINJEE | 2013.05.02 14:05 신고 URL EDIT
감사해요 아스타로트님!
좋게 봐주시고 좋은 말씀 덕분에
기분 좋아서 팔랑팔랑 ^^;

아스타로트님 말씀처럼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제가 개혼인지라, 살짝 부담이 됬었는데
아스타로트님 덕분에 기운이 마구 쏫아났습니다 ^^*
2013.05.06 10:46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푸른. 2013.05.19 22:31 신고 URL EDIT REPLY
정말 스윗해요...!
그때는 결혼식을 플랜하지 않으셔서 정말 이 결혼식에 의미가 많았을 것 같아요~
웨딩 사진도 나중에 올려주세요~~ ^-^//
몸매도 넘 조으십니닷~~~!! : )) 부러워용~~~
궁그미 2013.05.28 00:10 URL EDIT REPLY
혹시 기억이 나신다면 그 카페 대여료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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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 입고 출근하기, 버뮤다 숏.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작년 여름이었나요? 한창 주위에 많이 보이던 남자 패션이 있었는데요, 바로 반바지!


그것도 딱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반바지!


이런거



또는 요런거



혹은 이런것!



구글에서 '남자 반바지 패션'으로 찾은 이미지에요.

전 그냥 반바지구나~ 했는데 저런 스타일의 바지를 부르는 명칭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버뮤다 숏(Bermuda Shorts)'!!!!!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버뮤다 숏은 남자/여자가 다 입는 무릎 살짝 위 길이의 반바지를 통칭한다고 해요.

특히나 버뮤다 숏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버뮤다에서는 버뮤다 숏이 회사에 출근할 때 입기 적절한 옷이라 많은 이들이 실제로 입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영국 군인들 사이에서 사막이나 열대기후에 알맞는 제복을 만든데서 시작 된 버뮤다 숏.

버뮤다에서는 정장처럼 여겨지고 있다고 해요.


우왕- 그럼 우리 앤군도 저기 저 사진처럼 입고 출근하는거야!? 하고 두근두근. 


하지만 반전이 있었으니...!



읭?


읭?


뭔가 달라요. 음. 뭔가 달라도 많이 달라요. 모델의 차이? 아닌데.

아 썬글라스를 안꼈군요. 이도 아닌 것 같은데... 그나저나 양말이 참 길어요.


네, 바로 차이는 양말에 있어요!

저건, 그냥 반바지가 아니라 바로 버뮤다 숏이니까요.

정장처럼 버뮤다 숏을 입기 위해선 네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합니다. 


1.양복 재질일 것.

2. 와이셔츠를 입고 타이를 매야 할 것.

3. 쟈켓을 입을 것. 

4. 무릎정도 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을 것.


3번 쟈켓의 경우, 꼭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하지만 양말은 꼭. 꼭. 꼭. 신어야 한다고 합니다. 

양말을 저렇게 길게 신지 않으면, 정장이 아니라 일반 캐쥬얼처럼 보이기 때문이래요.

하지만 사진위의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색의 제한은 없다고 합니다.


조금은 생소한 모습에 피식 웃었었어요.

앤군에게 듣기론 버뮤다 토박이 보다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가 더 많기 때문에,

버뮤다 숏은 그저 저렇게 화보나 행사 때만 입는 거라 생각돼요.




지난 주 금요일, 앤군이 퇴근 후 해밀턴 호텔에서 매주 열리는 작은 파티에 참가 했다고합니다.

회사 사람들에게는 무료로 개방되는 파티로 맥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

자랑하면서 사진을 보내줬어요.



해변가에서 마시는 맥주.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


저것은!?


!!!!!!!!!!!!!!!


실제로 입어요 버뮤다 숏!!!!!!!!!



앤군 말로는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저 패션을 입는다고해요.헉4

저도 포스팅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보다 보니 더이상 이상해 보이지가 않네요.

핑크색이나 노란색 계열의 옷을 잘못입고 게이로 오해 받을까봐 은은한 핑크를 즐기던 앤군.

버뮤다에서는 신나서 핫!!! 핑크 벨트도 사더니, 버뮤다 숏도 구입했다고 하네요.느낌표

으흐흐. 나중에 한번 둘이 같이 버뮤다 숏에 반 스타킹(!)신고 같이 사진 찍어봐야 겠어요.


가끔씩 앤군에게서 전해듣는 버뮤다는 무척 흥미로운 곳인 것 같아요.

직접 가서 겪게 될 버뮤다는 어떨지 더욱 기대되는 밤입니다. :)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19 04:54 신고 URL EDIT REPLY
아! 린지님.
정말 신기하네요.
버뮤다숏을 버뮤다에서 입는군요!!

린지님 덕분에 완전히 신기한 것을 알고 가네요!
버뮤다에 계신 앤군께서도 즐거우실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의 장거리 연애시지만, 그래도 많이 보고 싶으시겠어요~
린지님께서 올리실 버뮤다 생활기도 기대가 되네요^^
LINJEE | 2013.04.25 00:46 신고 URL EDIT
저도 버뮤다숏과 버뮤다를 매치 시켜보질 않았었어요.
제게도 무척 신기한 문화 충격이었습니다. ^^

올리브나무님 만큼이나 앞으로 지내게 될 버뮤다에 대한
기대가 무척이나 커요. :)

요즘 정신없이 지내지만 덕분에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곧 앤군도 볼테니까요! :)
아스타로트 2013.04.19 11:03 신고 URL EDIT REPLY
버뮤다 숏ㅎㅎㅎ 저런 패션을 잡지가 아닌 곳에서 볼 수 있다니!
양말이 없을 땐 그냥 반바지 같은데 양말을 신으니 교복같아요;;
LINJEE | 2013.04.25 00:47 신고 URL EDIT
아! 바로 그거였어요!

양말과 반바지! 교복같은데... 입은 사람이 나이가 있으니..!
뭔가 언발란스한 느낌은 거기에서 온 걸 수도 있네요.

실제로 저 패션을 마주할 때가 기대되는 요즘이에요! :)
서있는여자 2013.04.20 00:01 신고 URL EDIT REPLY
ㅋㅋㅋ 신기하네요 저런 패션이 보편화되어있다니
요새 한국에도 남자분들 스포츠 반바지안에 검은 레깅스입는게 유행인거같더라구요 몇몇 분들이 그렇게 입고 활보하시는걸 여러번 목격했어요 음..새로운시도겠죠 ^ ^
LINJEE | 2013.04.25 00:49 신고 URL EDIT
으앗. 스포츠 반바지 안에 검은 레깅스요?
저는 워낙에 걸을 때 앞만 보고 걷는지라 ^^;
아직은 못봤는데.. 제 머릿속에 그려진 그 모습이 맞을..까요?
지후대디 2013.04.28 22:55 신고 URL EDIT REPLY
한국 같으면 가장 남자가 웃기게 옷입은 것이 될텐데 개인적으로 발바닥에 땀이 많이서 여름에 샌들에 양말을 신고 싶답니다 ^^;; 물론 발목 양말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LINJEE | 2013.05.02 14:06 신고 URL EDIT
ㅎㅎ 저도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한국에서는 코스프레처럼 보이겠지요? ^^;

남자분들은 정말 여름에 힘드실 것 같아요.
사무실에 편안한 슬리퍼 하나 강추 합니다! ^^*
+요롱이+ 2013.04.29 18:34 신고 URL EDIT REPLY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신기한걸요 ㅎ
LINJEE | 2013.05.02 14:07 신고 URL EDIT
아직 눈으로 직접 보질 못해서 인지 저도 낯설고 신기 하기만 해요.
부디 금방 적응하기를 바랄 뿐이에요 ^^;
팩토리w 2013.05.05 01:17 신고 URL EDIT REPLY
ㅎㅎㅎㅎ 양말 하나 차이에 저렇게 분위기가 다르다니..ㅋㅋ
역시 모델컷..? 이렇게
생각했는데 양말의 몫도 있었군요~ㅋ
2014.02.12 23:56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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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82] 청첩장 선택하기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저는 아직도 시간이 무척 많이 남은 것 같아서 천천히 시작하자 했는데,

결혼식까지 약 80여일이 남은 지금, 저보다 주위에서 난리가 났네요!


카드 선택부터 주문, 배달까지 한달정도 걸리니 얼른 시작해야 한다는 결혼 선배 친구 말에

후다닥 여기저기 홈페이지에 들러 샘플을 배달 시켜 봤어요.


사실 한국의 모든 청첩장 사이트에는 다 들어가 샘플을 신청하겠다~~~!!!!!


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가, 회원 가입과 30분 지나니 다 똑같아 보이는 청첩장들에 그만 포기.


가장 커 보이는 세 군데 청첩장 홈페이지에서만 샘플을 신청 했어요.







수요일 밤 늦은 시간에 신청했더니 금요일에 속속 도착한 샘플들.

보자기 카드, 바른손 카드, 카드랜드. 이렇게 세 군데에서 받아봤어요.


깔끔하게 배달된 카드들.




그 중에서도 보자기 카드는 카드별 금액을 적은 프린트가 있어서 편했어요.

다른 카드들은 홈페이지 들어가서 일일이 체크하느라 진땀 뺐네요^^;


패키지도 예쁘장 하니좋더라구요.




배달된 카드들이에요. (바른손)

처음 들어가서 주문했어서 그런지 뭔가 다양한 느낌.

마음에 드는 청첩장도 꽤 많았어요.





두번째로 주문했던 카드랜드.

장바구니에 넣었었는지 기억에 나지 않는 카드도 있고^^;

심플한 카드 위주들로 주문했었어요. 

앤군이 마음에 들어하는 카드가 많았어요.

우리 앤군은 심플한 남좌니깐






숨겨왔던 나~의~ 본능을 마구 뿜어낸보자기 카드 샘플들이에요.


저는 레이스도, 리본도, 꽃도, 블링블링도 싫어하는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청첩장 주문에서 숨겨진 본능이 나왔나 봐요.


왜이렇게 리본이 좋은지!!!!! 

블링블링이 눈에 가는지!!!!!







제 취향대로 골라본 카드에요.

저... 리본좋아하는 거 맞나봐요.


열심히 카드 고르고 엄빠를 기다렸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뽑은 카드를 꽤 마음에 들어하시는데,

어머니는 "6월에 결혼하는데 리본은 좀 더워보이지 않아?"


라며 리본을 내치셨어요!!!!!



귀얇은 저인지라 그런가? 하고 보니 갑자기 리본이 왜 이리 더워보이던지.


일일히 가격이랑 말씀드리자 어머니 가 또 한 말씀.


"청첩장 받은 사람은 그냥 한번 보고 말어."


그것도 그렇네요. 또 귀가 팔랑팔랑. 왠지 청첩장에 많이 투자 하고 싶은 마음이 쏙 사라집니다.




엄마가 청첩장 하나를 톡 던져 주셔요.







"난 이게 맘에 드네"

라는 말을 남기시고 숑 화장실로 들어가신 울 오마니.




....응? 그러게 이것도 이쁘네?

팔랑팔랑~~



사진을 찍어 앤군에게 보냅니다.


"오! 괜찮다! 마음에 들어!"


라는 앤군의 반응에 또 다시 팔랑팔랑~

에라이 모르겠다. 이걸로 해야지! 더이상 고민은 싫어!


하고 앤군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린지: 이걸로 선택한 것 같아.

앤군: 응? 벌써?

린지: 응. 너도 이게 마음에 든다며. 엄마도 넘 좋아하셔.

앤군: 너는?

린지: 나도 좋아. 솔직히 계속 보다 보니까 다 같아 보여.


앤군: 너무 빠른데? 미국에선 청첩장 선택에만 몇주일에 이것 때문에 헤어지는 커플도 많은데.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미국에선 카드가 워낙에 일상화 되어 있어서, 결혼, 임신, 생일, 발렌타인데이, 연인의 날, 졸업 등등.

카드 주고 받는게 흔하기도 하고 특이하고 이쁜 카드들이 많으니,

청첩장이나 Save the date 카드는 특별하게 하고 싶어하는 신부들이 많을 것 같아요.




*Save the date 카드 - 청첩장 돌리기 전에 결혼 하는 날짜를 알리고 참석 여부를 묻는 카드. 

  요즘은 생략하는 커플도 많다고 해요.



[이미지 출처: google 이미지 검색]


뭐 이런거요.


앤군, 당신은 나처럼 귀 잘 팔랑이고 너~무 생각 많은 거 싫어 하는 와이프 만난 행운아에용:)

이라고 한마디 해 주었습니다.


역시 내 와이프! 라며 간단한 선택에 신나하는 앤군을 보았네요 히힛.




주문하려 했더니, 청첩장 안에 문구와 앤군의 부모님 성함과 앤군 이름을 어찌 써야 할지...

영어로? 한문으로? 한글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했지?


하며 멘붕을 만나고 쿨하게 접었습니다.



이런건 언젠간 딱 떠오를거에요.

주문하고 일주일이면 카드가 배달 되는데... 친구가 왜 한달이나 걸린다고 말했는지.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아고. 뭐 예쁘게 잘 나오겠지요! 히힛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4.09 07:28 신고 URL EDIT REPLY
아아아..
알콩달콩..
예쁜 청첩장과 예쁜 이야기네요.
넘 좋아 보여요~

LINJEE | 2013.04.09 23:41 신고 URL EDIT

청첩장 문구며 이름이며 쉽게 결정하고 싶은데
은근한 어머니 압박에 좋기만 하지는 않네요.ㅠㅠ
그래도 이것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있답니다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올리브나무님!!!
G1* 2013.04.09 23:57 신고 URL EDIT REPLY
좋은일 앞두고 계시는군요 ㅎㅎㅎㅎ 하루하루가 즐거우시겠어요!!
저도 이런 정보보면 오 이런게 있군하고 폰으로 캡쳐 해놓는데 ........언제나 써먹을 수 있을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즐거운하루되세용~^^
LINJEE | 2013.04.11 15:55 신고 URL EDIT
별로 큰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진행하면 할 수록 준비할건 계속 생기고 ^^;;
일하느라 정신은 없고.. ^^;

그래도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방문 감사드려요 데카님!
좋은 하루 되셔요!
사진찍는삼촌 2013.04.10 00:03 신고 URL EDIT REPLY
결혼하면 하나 하나가 모두 한번뿐인 것들이라...
온갖 정성을 쏟게 되는데요....
다 그게 그거 같아 보여서..
생각보다 어려운 결정이 될수도 있겠어요..^^;;;
LINJEE | 2013.04.11 17:06 신고 URL EDIT
한번뿐이라 잘 하고 싶다가도,
과연 의미가 있을까 싶어 의욕을 잃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정신없는 것 같아요!

그래도 나중되면 참 즐거울 것 같아서 신나기도 한답니다!
홍대토끼 2013.04.10 09:52 신고 URL EDIT REPLY
ㅋㅋㅋ 처음엔 청첩장에 열올리다가
나중엔 에잉 다 똑같애
제 남편도 행운아 ㅋㅋ
LINJEE | 2013.04.11 17:06 신고 URL EDIT
너무 많은 걸 보면 결정장애.
차라리 적당히가 제일 좋은것 같기도...
적당히가 가장어렵지만요~! ㅎㅎ
장화신은 삐삐 2013.04.12 00:23 신고 URL EDIT REPLY
이런 청접장을 샘플로 다 받아 볼 수 있다니..역시 우리나란 좋은나라예요..ㅎㅎ
리본이 덥게 보인다니..ㅎㅎ;;
하나하나 정성들여 준비하는 결혼식..남다르겠어요..
그리고 웨딩드레스 사진도 쪼금 공개해주실꺼죠?ㅎㅎ
LINJEE | 2013.04.12 20:13 신고 URL EDIT
ㅎ 저희 부모님도 이젠 앉아서 다 되는 세상이라며 놀라시더라구요ㅎ

저도 딱히 발품 팔지 않아서 넘 좋았구요.^^

드레스 사진은... ^^;;
노력해 보려구요!ㅎㅎ


좋은하루 되셔요 삐삐님!
아스타로트 2013.04.17 22:51 신고 URL EDIT REPLY
곧 결혼하시나 봐요~ 미리 축하드립니다!
청첩장이 다 이뻐서 우유부단한 저같은 사람은 참 고르기 힘들 것 같네요;;
받는 사람은 보고 버릴지 몰라도 보내는 사람에게는 평생의 추억이니 이왕이면 제일 이쁜 걸로ㅎㅎㅎ
LINJEE | 2013.04.19 00:23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아스타로트님!
저도 한 결정장애 하는데, 다행이 흔들리는 저를 다 잡아 주는
엄마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청첩장...꼭 액자에 껴서 보관 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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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다이어리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제 6월 스케쥴이에요. 6월을 기다리면서 꾸밈꾸밈. 

드디어 6월 대략적인 그림이 나왔습니다. 


앤군이 버뮤다에서 날라오는 6월 14일 금요일.

혼인 교리를 못받고 간면 혼배만 받았기에 커버하기 위해 다음 날인 15일 토요일에는 혼인교리.


6월 18일 웨딩 촬영. 이날 가족 사진까지 촬영하기로 계약했어요. 자세한 내용은 요기에서 :)


이틑날인 6월 20일 목요일, 앤군과 저는 앤군의 할아버지 할머니께 인사 드리러 대만으로 떠납니다.

24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지만 저렴한 비행기를 예약하다 보니, 25일로 변경.


원래 결혼식은 올리지 않으려 했지만, 이러한 저러한 사정이 겹치다 보니 결국 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그리하여 6월 29일 토요일 오전 11시 반. 결혼식을 올립니다.



현재는 버뮤다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예매 하고 있어요.

원래는 7월 1일에 가려고 했는데, 어쩌면 마치 아주 기나긴 신혼여행을 가는 것 처럼,

예식이 끝난 29일 저녁에 비행기를 타게 될 수도 있다네요.



다시 정리하자면

6월 14일 앤군 귀국

6월 15일 혼인 교리

6월 18일 웨딩 촬영

6월 20일 대만 출국

6월 24일 한국 귀국

6월 29일 결혼식

7월   1일 버뮤다로 출국(예정)


이 되겠네요!




조금 많이 설레는 마음으로 차곡차곡 준비하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점점 시간이 갈 수록 한국을 떠나는게 실감이 나서 이상한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유학 갈 때에는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돌아온다는 마음이었는데, 그때와는 다른 마음가짐이에요.


새삼, 남은 몇 개월간, 최선을 다해서 한국 생활을 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3월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13년의 4분의 1을 보내고 있는 지금 시점에서 저는 6월을 바라보고 있네요.

6월을 너무 기다리느라 지금의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있나 다시 한번 되돌아 보게 됩니다.

오늘도 화이팅해서 움직여야 겠습니다. 빠숑~!






꿋꿋한올리브나무 2013.03.29 18:30 신고 URL EDIT REPLY
아...제 블로그에 신혼이시라고 댓글을 남겼는데, 비자때문에 혼인신고를 먼저 하신 거였군요^^
알콩달콩한 느낌이 다이어리에 그대로 묻어나요.
저도 어쩐지 6월이 기다려져요!^^
LINJEE | 2013.03.31 21:17 신고 URL EDIT
네 혼인신고 먼저 하고 호적상 유부녀,
결혼 후 6개월간 외로운 싱글라이프를 이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마음만은 신혼이랍니다 :)
홍대토끼 2013.04.11 12:48 신고 URL EDIT REPLY
다이어리 잘 꾸미네용
전 섬세녀가 안니라 안습
LINJEE | 2013.04.16 22:36 신고 URL EDIT
사진이 이렇게 나온것 뿐^^;;;
스티커로 때운거에요 거의ㅎ
사진찍는삼촌 2013.04.12 23:09 신고 URL EDIT REPLY
다이어리 정말 예쁘게도 꾸미시네요....^^
예식치르는데까지 일정이 빡빡하겠어요...
LINJEE | 2013.04.16 22:37 신고 URL EDIT
6월 생각하면 바쁠것 같아 정신 없으면서도 설레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Jaefat 2013.04.12 23:22 신고 URL EDIT REPLY
예쁜 다이어리 잘 보고 갑니다.~~
바쁜 스케쥴 가운데서 건강 조심하세요^^
LINJEE | 2013.04.16 22:41 신고 URL EDIT
정쉬님 감사드려요:)
환절기에 정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글마 2013.04.17 17:32 신고 URL EDIT REPLY
우왓.. 축하드립니다!
^^
잘 준비하시길~
LINJEE | 2013.04.19 00:23 신고 URL EDIT
감사해요 삐군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
+요롱이+ 2013.04.17 20:09 신고 URL EDIT REPLY
다이어리 예뻐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LINJEE | 2013.04.19 00:24 신고 URL EDIT
칭찬 감사드려요 요롱이님 ^^
서있는여자 2013.04.18 00:07 신고 URL EDIT REPLY
와- 결혼하시는군요 축하드려요
^ ^
LINJEE | 2013.04.19 00:24 신고 URL EDIT
서있는여자님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
장화신은 삐삐 2013.04.18 21:58 신고 URL EDIT REPLY
어머 6월의 신부가 되시는 거예요? 조금 빠르지만 축하드려요..
결혼식때 여자는 제일 아름답다고 하네요. 린지님도 더할나위 없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식 잘 올리셨으면 좋겠네요..ㅎㅎ
LINJEE | 2013.04.19 00:28 신고 URL EDIT
감사해요 삐삐님 :)
부디 행복하고 예쁜 6월이 되었으면 해요.
기대를 갖고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역시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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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드메 결정 - L 스튜디오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지금으로부터 3개월 전, 한창 리허설 촬영의 꿈을 반짝이며 웨딩페어도 다녀오고, 

플래너들도 만나면서 리허설 촬영관련 스드메를 알아봤었어요. 







MBC웨딩 페어관련 포스팅 

웨딩 스튜디오 포스팅








당시에는 예식을 올리지 않고 리허설 촬영만을 계획했었기 때문에 몇 가지 원했던 게 있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식을 못올리니 웨딩 드레스를 최대한 많이 입는 것

촬영 후 출국을 곧 하게 되니 촬영후 사진 셀렉을 일주일 안에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최대한 많은 사진을 찍는 것 이었어요.







이 모든것을 감안해서 결정했던 스튜디오가 L스튜디오 였습니다.


드레스는 총 다섯벌(유색, 미니 선택 가능).

촬영 당일 셀렉 가능.

총 장수가 다른 스튜디오보다 많기도했구요.


딜러본능을 발휘하여 부모님 리마인드 사진 겸 가족 사진을 추가 하여 계약 했었어요.









하지만 설을 지내면서 여기저기 얘기를 듣고 구박도 좀 받고.. 어쩌다 보니...

6월에 결혼식까지 진행하게 되었지 뭐에요!


그렇게 멘붕의 2월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장 급하게 섭외하고 본식 포함한 스드메를 다시 알아봐야 했거든요.









마침 당시에 눈에 들어온 원규 마스터피스를 보면서 플래너 들과 진행을 하려 했었습니다.

진행할때마다 L스튜디오에 걸은 계약금이 얼마나 눈에 밟히던지.


L스튜디오 본식에 대한 후기도 많이 없고, 본식 후기가 있어도 은근히 부정적인 후기가 많아서 

정말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도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상담받으러 갔습니다. 




...

그리고 결국 도장 꽁 찍고 본식 계약금까지 걸고 나와버렸습니다.꺅









본식에 평이 엇갈린다는 리스크를 감수 하면서도 L스튜디오와 진행하는 이유들을 짚어볼게요.



1. 저도 본식에 액자를 걸을 수 있대요!


리허설 촬영 6월 18일. 본식 6월 29일. 

다른 곳에서 진행하게 되면 포토 테이블? 리허설 사진 영상? 액자? 다 꿈의 이야기 거든요.

10일 정도밖에 시간이 없어서 말예요...


원장님과 본식 상담을 받았는데요, 

제 사정을 충분히 고려 해 주셔서 본식 날 액자 준비 해 주시는 걸로!

게다가 식장에서 틀 수 있게 리허설 영상도 준비 해 주신다고 합니다. 얏호!









2. 본식을 진행하더라도 버릴 수 없는 드레스 욕심.


드레스 5벌이라는 유혹은 도저히 끊어버릴 수 없는 유혹이었어요. 

본식을 하게 되니 세벌로 만족할 수 도 있겠지만, 왠지 다른곳에서 진행하려 하니...

갖고 있던 걸 빼앗기는 느낌이었달까요?


게다가 프리마베라 잖아요. 

(스아실 준비 하면서 알게 된 것. 많이 좋은 드레스인지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3. 다양한 사진 연출 가능.


앤군과 스튜디오 관련 대화를 할때 앤군의 질문 하나.

"보내준 스튜디오 각각에 몇 장씩 뽑아서 찍으면 안돼?"

리허설 촬영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지 않은 앤군이어서 가능했던 질문인 것도 같아요.


사실 스튜디오 사진들을 보면서 사진들이 100퍼센트 다 마음에 들진 않잖아요.

하지만 그때 나온 패키지(?)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사진도 찍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L스튜디오는 세트장도 크고 정해진 샘플 패키지가 없기 때문에

원하는 사진이 있으면 가져가면 된다고 하네요.

작가님과 상담하에 원하는 장면을 넣고 빼고 추가하기가 용이 하다는

실제 리허설 촬영 하신 분들의 후기까지도.










4. 부모님께도 좋은 추억을.


저희 가족사진은 약 7년전 쯤 찍은 거에요. 

그리고 앤군이 새로운 가족으로 온 뒤 함께 찍은 가족사진은 당연히 아직 없지요.


가족사진도 찍고, 겸사겸사 어머니께 예쁜 드레스를 아버지께는 턱시도를 입게 해 드리고 싶었어요.

리마인드 촬영 겸 가족사진도 얹었느니 아이 씬나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이 있는 L스튜디오지만 개인적으로 걱정도 조금 많아요.


첫번째로, L스튜디오 본식으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스냅 사진들...

사진은 무척 이쁘지만 드레스가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들지 않......

예쁘긴 한데 신부랑 안어울린다던지 가슴 부위가 떠 있다던지...

가봉이 잘 안되는 건지 아니면 이상하게 사진들이 그런것들만 나오는건지.

살짝 걱정되는 부분이에요.








두번째로는 부정적인 리뷰들!

헬퍼 이모가 식 당일 기분 상하게 했다던지, 식 당일 메이크업이 영 아니었다던지.

하지만 본식에 대한 후기가 정말 없었기 때문에, 한 두개 읽은걸로 판단 하기엔 어려웠어요.








마지막으로... 식장과 메이크업 샵의 거리!

식장이 잠실. 샵은 광화문.ㅋㅋㅋㅋㅋㅋ

강남에서도 진행 가능하지만 추가 금액이 발생합니다. 

아마 광화문에서 진행하게 될텐데... 오전 11시 예식이라 부담가요 히잉.










하.지.만!

아직 실제로 경험해 본 것도 없는데 벌써부터 걱정은 하지 않으려고 해요.

그 보다는 L스튜디오를 통해서 얻는 benefit에 초첨을 맞추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합니다.


사실 대여섯명의 플래너들을 만나고 깐깐하게 따져봤었거든요.

제가 원하는 부분을 잘 채워줄 수도 있고, 

다른 스드메 패키지와는 달리 제가 얻을 수 있는게 꽤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및 본식 진행 하면서 꾸준히 후기를 쓸까 해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타입이지만 조그만한데 맘 상해서 불만을 두다다다 털어 놓는 스타일이니까.

가감없이 후기에 털어 놓겠습니다.


이후 후기들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본 포스팅에 첨부한 사진들의 모든 출처는 엘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들을 추려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원하는 사진들 미리 뽑아 놓고 정리 할 겸 첨부 해 보았어요. :)




2013.03.26 23:4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3.29 23:47 신고 URL EDIT
ㅋㅋㅋ 로그인이 안대서 그런건가?
알수없는 비밀 댓글의 세계야...!

플래너 만나러 다니는건 솔직히 너무 재밌어서....ㅎㅎ
뭔가 신부님 신부님~ 하고 부르니까..
진짜 결혼하는 느낌이 나더라고

일부러 즐기러 다닌거였는지도 몰라 ㅎㅎ

나도 얼른 6월이 되어서 사진을 찍었으면 해.
다이어트 먼저 해야한다는게 함정...!ㅠㅠ
푸른. 2013.04.12 04:45 신고 URL EDIT REPLY
가족도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게 참 좋을 것 같아요... ^^
결혼식날에는 몇개의 리뷰와 달리 정말 멋진 날이 되길 바랍니다...*^^*
6월의 결혼식, 너무 멋진거 같아요!
LINJEE | 2013.04.16 22:40 신고 URL EDIT
푸른님 감사해요~~!!!!!!
저도 가족사진옵션이 얼마나 맘에 들던지^^;
부디 촬영 후 긍정적인 이야기가 가득한 포스팅을 할 수 있었으면 해요:)
2013.07.19 23:53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4.03.04 21:31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4.07.30 01:31 신고 URL EDIT
http://novjee02.blog.me/110173779383

제가 블로그를 네이버로 옮겨서요
여기에 본식 후기 올렸습니다.

폴더 보시면 스튜디오 후기도 있으니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
2014.11.06 19:22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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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비자 받기 - 건강증명서 / 필름 엑스레이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버뮤다에서 배우자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다른곳도 같겠지만) 정해진 서류를 보내야 합니다.

처음 준비를 시작할때는 조금 쉽게 생각 했는데요.

서류 준비하다 보니 몇군데에서 멘붕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버뮤다 배우자 비자를 받기 위한 서류는 아래와 같아요.


  • Two Character reference  - 추천서 두장
  • Four passport sized photos - 여권사진 4장
  • Certified or notarized copy of proof of citizenship - 기본 증명서로 대체 (공증/아포스티유 받음)
  • Certified or notarized copy of birth certificate - 출생 증명서 (공증/아포스티유 받음)
  • Police certificate - 범죄 경력 자료 회보서 (공증 받음)
  • Medical certificate of good health - 건강증명서
  • X-Ray plate AND diskette with written report - 엑스레이 CD나 필름. 엑스레이 관련 소견서


처음 앤군이 위의 리스트를 보내줬을때, 뭐 쉽네. 일주일이면 하겠는데? 하고 쉽게 생각했었지요.
추천서, 여권사진, 기본 증명서 출생 증명서, 범죄경력 자료 회보서까지는 순조롭게 잘 진행 되었습니다.
공증도 받고, 혹시나 해서 아포스티유까지 받고. 

문제는 건강 증명서와 엑스레이 였는데요.
건강 증명서를 영문으로 받아야 하는데... 그 안에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내가 이러이러한 검사를 했는데 검사 결과 여행을 하거나 일을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라는 문장 하나만 들어가면 되거든요. 

처음에는 보건소로 향했습니다. 건강 증명서가 영어로도 발급되니까요. 유후.
발급받은 증명서에는 '이러이러한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앤군 회사 HR Department에서 빠구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꼭! 여행하거나 일을 하는데 괜찮다! 라는 문장이 들어가야 한다더라구요.
아 뭐 그게 그거 아니야! 라는 마음이었기에 욱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건강 증명서를 향한 기나긴 여정.
집에서 가까운 아산병원에서는 해 주지 않을까 싶어 직접 방문해 봤습니다. 
예약을 잡아야 한다고 해서 예약 잡고 다음날 아침 일찍 방문.

안된대요 ㅋㅋ 그냥 원래 써 주는 양식에서 의사 쌤이 한줄 만 더 넣어 주십사 애걸복걸 했지만.
비자 일인데 만일 안되었을 경우 책임 질 수 없다며... 냉정히 내치시더군요.

폭풍 검색을 통해 찾아낸 보라매 병원의 건강 진단서.
마지막 한줄에 혹시나... 한줄을 넣을 수 있을까 급한 마음에 전화 했더니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시다가! 가정 의학과 간호사 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가능하다는 말에 보라매 병원으로 달려가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 한줄을 드디어 삽입할 수 있었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얻은 진단서.
사랑해요 보라매 병원 엉엉엉



크으으으.. 드디어 끝났구나 싶었는데 다음 복병이 숨어있었습니다. 바로 엑스레이.
엑스레이 역시 보건소에서 찍었어요.
하지만 또 빠꾸. 
엑스레이 사진에 꼭 영문 이름과 생년월일, 엑스레이 사진 찍은 날짜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보건소에는 한글 이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년월일도 없고. ㅋㅋㅋ

또 포풍 전화 합니다. 혹시나 찍어줄 수 없는지. 찍고나서 아무 이상 없다는 소견서도 부탁한다고.
....왜 다들 나를 싫어하나!!!

거절과 거절과 거절 끝에, 건강 진단서를 받으며 보라매 병원에 물으니 가능하다고 합니다.
건강 진단서 안에 엑스레이 확인 결과 이상 없다는게 명시 되어 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이름, 생년월일, 찍은 날짜는 영문으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처음에 영문 이름이 잘 못 나와서 수정하는데 30분....
엑스레이 필름을 현상할랬더니.. 너무 안써서 기계가 말을 안듣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는 다음에 찾으러 오겠다고 하곤 일주일 후에 병원을 찾았습니다. 
서류도 다 받고.. 약 한달동안 출근 전에 움직이며 스트레스 받았던 서류 준비...
끝났다! 좋아 했는데... 이번엔 소포가 문제네요 ㅋㅋㅋㅋ

일반 택배 회사에서는 분실을 우려해 서류는 안보낸다고.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우체국 택배는.... 
가긴 갈 텐데 버뮤다는 EMS가 안되서 분실 우려가 크다고 하더군요.
일반으로 보내기도 걱정되고... 

아직까지도 서류는 집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비자한번 받기 겁나 힘드네요. 으엉으엉.





그동안의 울분을 토해 내듯 쓰다보니 횡설수설 하는 것 같아요.

글을 요약하자면,

1. 비자 준비 옴팡지게 어렵다
2. 건강 증명서 특이하게 받으시는 분, 보라매 병원 추천 합니다.
3. 버뮤다는 소포보내기도 힘들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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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블로거 따라하기 3탄] 쿠팡 지름신이 납셨다!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날이 많이 풀린 요즘이에요. 그동안 추워서 쇼핑 안 간지도 오래 된 것 같네요.

요즘 공부 하겠다고 집에 박혀있다 보니 돈도 많이 안쓰고...

괜히 허전한 마음에 집에 박혀있다가 쿠팡을 질러버렸습니다!






예전에 역시 쿠팡으로 샀던 반전 립스틱.

저희 어머니가 홀랑 가져가 버리시고...

입술을 사야 하는데 사야 하는데...

하다가 쿠팡에 뜬 입큰 립스틱. 종류별로 샀습니다.

싸니까요. 히히






2, 3, 4, 5호를 샀는데요.

흠.. 1호는 왜 안올라 와 있던건지 ^^;


식탁에서 소포 뜯고 있다가 엄마가 퇴근!!!

....뺏겼어요. 엉엉엉엉.


제 손에 칠 하시더니... 

5호 싱그러운 그린과 3호 발그스레한 핑크를 가져가셨습니다.

내가 뺏길 것 같아서 사 드린다고! 말씀 하라고! 했더니

필요 없다며!!!!!!! ㅠㅠㅠㅠ







엄마가 제 손에 마구 바른 덕에 화장실에서 뽀득뽀득 손씻기.

오 그런데 안지워 져요. 저 열심히 씻었는데!


왼쪽 초록색 화살표가 오마니가 가져가신 초록색 5호

오른쪽 핑크색 화살표 역시 오마니가 가져가신... 핑크색 3호...


... 아... 어머니...



그나저나 다음날 저녁이 되도록 색이 남아 있더라구요.

나름 자주 손 씻는 편인데 말예요.





그동안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있다가 2만원이 넘는 돈이 조금 아쉬워서

미뤄 왔던 세안 브러쉬에요.

저렴하게 나왔길래 마구마구 지르기!





두개사면 더 싸길래 또 마구마구 지르기!

다른건 아직 못써 봤는데 이건 쓰고 있습니다.


코에 화이트 헤드 때문에 산건데...

코에 집중해서 쓰고 있는 중.

아직 얼마 쓰지 않아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지난 뷰티 블로거 따라하기 2탄 포스트에 썼던 마스크들.

저렴한 가격에 여러장 질렀어요.

아직 많이 써 보지 못해서 이렇다 할 감흥은 없습니다 ^^;







마약같은 쿠팡. 한번 뭔가 지르기 시작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것 같아요.

무서워 죽겠어요 ㅎㅎ


그래도 끊을 수 없는 쿠팡의 유혹!

정말 애증의 쿠팡인 것 같아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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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블로거 따라하기 2탄] 마스크 시트팩 비교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지난 포스팅 중, 지름신이 강림하신 어느 주말 - 뷰티 블로거 따라하기를 보면 아시다 시피... 

저 사실 마스크 시트팩 덕후에요.부끄




게을러서(!) 피부 관리도 잘 하지 못하기도 하고 저녁에 피곤할 때면 기초 하는 것도 얼마나 귀찮은지...

그럴때면 시트팩 딱 얼굴에 얹어 놓고 저 멀리 있는 남편과 문자 20분. 팩 떼어 놓고 잠들기.

얼마나 편한데요! 그렇게 자주 쓰다 보니까 각 브랜드 마다 팩들도 특색이 있더라구요.

뷰티의 '뷰'도 모르지만, 그동안 쓰며 느꼈던 것들을 한번 나눠 보려구요.






우선 맛보기 사진.


지난 12월 초 사진인데요 지금은 양은 조금 줄고 종류는 더 많아졌네요 ^^;





첫번째로 미샤 팩입니다.

왼쪽부터 V라인 마스크, 저렴한 퓨어 소스 마스크, 홍삼시트 3D 마스크, 면세점 용 마스크.


개인적으로 퓨어/면세점 마스크는 좀 아니다... 싶어요.

뭣도 모르고 싼 맛에 샀었는데, 얼굴에 딱 달라붙는 맛도 없고

시트는 두꺼운 편이라 앉아서 사용할때는 조금 흘러내리는 느낌이 있어요.

제 얼굴형이랑 맞지 않는건지.. 코 주위는 항상 조금 뜨는 느낌.


반면 V라인 마스크는 자~알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고개 숙이고 일하다가 갑자기 턱살이 느껴지는 어느날.

한번 V라인 마스크 하고 나면 기분상인지 뭔지 턱에 살짝 탄력 잡힌 느낌이 좋아요.


삼 시트 마스크는 퓨어 소스와 달리 얼굴에 착!

제 피부랑도 잘 맞는지 하고 난 다음날엔 화장이 잘 먹는 것 같아요. :)






이거이거 완전 강추하고픈 넥시트에요.

바이오 셀룰로오스 넥 시트 라고 하는데 예전에 쿠팡에서 저렴하게 샀었거든요.

목 주름이 생기는 것 같아서 구매 했었는데요.


꾸준히 사용하고 난 후 목주름 등 개선된게 보이더라구요.

재질이 마치 젤 처럼 신기해요.

거의 다 써서 더 구입하고 싶지만...어디서 파는지 모름....ㅋㅋㅋㅋ


왠지 비쌀 것 같아서 도전도 안하고 있는데.

나중에 쿠팡에 또 떴으면 하네요 ;-D





이번엔 에뛰드 마스크입니다.

다른 팩들과는 달리 로션 느낌? 으로 담겨 있어요. 

마스크가 머금고 있는 액체가 투명하지 않고 로션처럼 하얗습니다.


두꺼운 마스크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무게감 때문에 마스크가 떨어질까봐에요.


에뛰드 마스크는 두꺼운데 반해서 착용감이 좋아요.

하지만 다음날 촉촉한 느낌이 별로 없다는게 아쉬워요.

 




더 샘에서 세일 할 때 산 타로 마스크!

당시 마지막으로 남은 패키지 하나를 아예 업어왔었는데요.

The Sun이라고 여러개 있는 마스크는 트러블 났을 때 좋다고 하더라구요.


자주 쓰지는 않고 가끔 얼굴에 뾰루지가 한 두개 올라오면 이때구나 하고 써 봤어요.

밀착감이 아주 끝내줍니다! 


하지만, 냄새가... 아오...

약 냄새 같아서 싫어요. 덕분에 뭔가 치료 받는 느낌은 있긴 하지만...

피부가 따끔따끔한것 역시 좋은건지 나쁜건지. ^^;


조금 빨리 건조 해 지는 것 역시 단점.

하지만 다음날 뾰루지가 어김없이 작아지던지 사라진다는 것!





제가 너무 사랑하는 이니스프리 마스크팩 시트.

밀착감이 무척 뛰어 납니다.


다음 날 일어나면 얼굴이 반짝 반짝. 좋아요 정말.


개인적으로 쌀 마스크 시트는 비추.

두껍고 밀착력도 영 아니고....

하지만 그 외 마스크들은 정말 두 엄지 손가락 번쩍!







저는 쿠팡없이 어찌 살까요!

이번에 로드샵 세일때 멍~ 했더니 

마스크 거의 다 떨어져 가고 있던 것도 몰랐지 뭐에요^^;

마스크 사야 하는데~ 제 돈 다 주기는 조금 아까운데~

어디 마스크 시트 세일 안하나~ 하고 있는데 쿠팡에 짜잔~!

라끄베르 마스크 시트가 빰~ 하고!


전반적으로 에뛰드 마스크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무난한 느낌!






이번에 친구와 엄마가 몇개씩 챙겨준 하유미 팩/아이패치

위에서 강추! 했던 목팩 재질과 비슷한 재질.

밀착감도 좋고 다음날 화장할때 느낌도 무척 좋습니다.


마스크 시트는 오픈하기 전에 몇번 흔들어야 할 것 같아요.

처음에 모르고 그냥 오픈했다가 얼굴 윗부분에는 충분히 액체가 흡수되지 않아 

붙이자 마자 전해지는 건조한 느낌.....!!!

비굴하게 봉투 안에 있던 걸 이마에 들이 붓고 있었어요 ㅋㅋㅋㅋ






이상 제가 요즘 쓰고있는 마스크 시트 비교였어요. 지난 1년간 무지막지하게 사서 쓰다보니

이제는 조금 호불호가 생기는 것 같아요.


써보지 않은 제품은 한두번 써 보고 괜찮으면 더 사야 하는데

이놈의 마스크 시트 덕후는 싸다! 오예! 써봐야지! 하고 마구마구 사 모으는게 함정.


벌써부터 3월달 로드샵 세일 기간이 기다려 지네요.

슬슬 다시 사 서 쟁여 놓을 때가 된 것 같거든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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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_티스토리 초대장 나눠드려요 :)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남은 초대장 수 : 01

안녕하세요, 린지입니다.:)

2011년 9월 블로그를 개설하고 포스팅 하나만 한 채로 방치. 제대로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건 2012년 8월부터. 가볍게 시작한 블로그이고 아직도 갈 길이 머네요.


 

지난 11월 처음 방문자 100명이 넘었을때 얼마나 신나던지요. 업앤다운이 꾸준히 있더니 12월 8일을 기점으로 방문자 100명이 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올 2월부터는 200명!

 

 

자랑해야지~ ;)


 

저 조금 많이 신나고 행복한 이 마음 가득담아, 그리고 이제 슬슬 친하게 지낼 블로거님도 찾을겸(!)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초대장은 10장 정도 배포 예정이에요. 댓글에

 

(1) 메일주소.

(2) 블로그 운영하려는 목적/이유

 

를 적어 비밀 댓글로 남겨 주세요.


제가 위의 방법으로 초대장을 받았기도 했고 ^^; 아무래도 교류할 수 있는 블로거님을 찾으려는 딴마음(!)도 먹고있는지라... 선착순이 아닌 블로그 운영 목적/이유를 여쭤보게 되었네요 ^^;

 

 

초대장을 보내드리고 바로 개설하시지 않으신 분들은 초대장을 회수할 수도 있으니 바로 개설해주세요!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다른 블로그를 사용해보셨던 분
2. 이메일 주소가 정상적인 분
3. 블로그를 시작하려는 이유를 남겨주신 분!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이메일 주소가 의심되는 분!
2. 이메일 주소를 남기지 않으신 분
3. 이유도 없이 달라고 하시는 분!
티스토리 이래서 좋아요!
1.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파일까지! 무한 용량과 강력한 멀티미디어를 올릴 수 있어요!
2. 스킨위자드로 스킨을 내맘대로~ 거기에 기능 확장 플러그인까지!
3. 내가 원하는대로 myID.com으로 블로그 주소를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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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12:2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12:27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12:43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18:34 신고 URL EDIT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랄게요 :)
2013.02.04 13:0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13:4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18:16 신고 URL EDIT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랄게요:)
2013.02.04 14:25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14:53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18:40 신고 URL EDIT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많이 기대되네요. 즐거운 블로깅 되셔요! :)
2013.02.04 17:13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18:42 신고 URL EDIT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랄게요!:)
2013.02.04 18:1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18:30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18:31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20:50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21:54 신고 URL EDIT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제가 못하는 것들인데, 기대할게요. 즐거운 블로깅 되셔요! :)
2013.02.04 21:05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21:56 신고 URL EDIT
저는 아직까지도 얼떨떨...^^; 자주 들릴게요!
2013.02.04 21:13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21:53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4 22:09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4 22:19 신고 URL EDIT
초대장 발송해 드렸어요! 좋은 사진 기대할게요. 즐거운 블로깅 되세요! :D
2013.02.05 15:01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5 20:3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3.02.06 17:34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LINJEE | 2013.02.06 17:50 신고 URL EDIT
초대장 보내드렸어요 :) 즐거운 블로깅 되시길 바랄게요!
2013.02.10 16:28 URL EDIT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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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를 향한 것 같은 노래, 포맨 - 안녕 나야.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1.

오늘 오랜만에 멜론에서 노래를 들었어요. 새로운 곡이 뭐가 나왔을까~ 살펴보다가 1위부터 10위까지 듣기. 그러다가 제 귀를 사로잡은 노래가 있었으니. 바로 포맨의 안녕 나야. 한번 듣고 나선 계속해서 재생하게 되었어요. 한번 꽂힌 노래는 질려도 열심히 돌려 듣는건 저희집 내력인듯.


너무 좋아하는 알리의 신곡 지우개를 제치고 안녕 나야를 계속해서 듣는 건 단 하나. 가사때문이었어요. 멍 하니 지하철에 있는데 귀에 꽃히는 한 구절 '걷다보니 신천역 4번 출구 앞이야' '눈떠보니 니네집 횡단보도 앞이야' 래요... 응? 신천역 4번출구.. 응? 횡단보도..? 어머 나 찾아 왔어 어쩔거야! 


사실 노래가 너무너무 좋았다기 보다는, 제가 당장 항상 걷고있는 그 길을 노래 한다고 생각하니,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뮤직비디오를 보는 느낌이 들어요. 4번출구에서 나왔으면... 딱 나올 수 밖에 없는 맥도날트 횡단보도. 거기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구나~ 흐흐흐. 하고 음흉한 미소.

집에 와서 엄마아빠 동생들한테 노래 들려주면서 키득키득 웃었답니다. 저희집이 횡단보도 바로 건너 아파트니까 분명히 이노래는 내 노래 라며! 실화라고 하던데, 누군가 나를 사모하는 사람이 가사를 쓴거라며! (사실은 바이브의 윤민수씨와 민연재씨 작사)

뭔가 노래와 저 사이의 커넥션이 생긴것만 같아 더 관심가거 귀가 가더라구요. 히히





2.

아쉽게도 더이상 저 노래는 제 노래가 아니에요. 이사를 .. 어제! 했기 때문에! 아쉬울 뿐입니다. 히잉. 이사를 하다보니 또 구석에 자리잡고 있던 어릴적 일기장 발견. 청소는 안하고 또 열심히 읽다가 하루가 다 갔네요.^^;

그 중에서 나름 재미있던 일기가 있어서 한번 보여드리려구요.



진짜가 나오기전 맛보기.

일기쓰기싫은국딩.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거보고 무척 웃었는데...

처음에 쏴라가 뭘까 생각하며 쏘리인가~ 싶었는데 Shut up의 반전.

초등학교 3학년 귀에는 쏴라라고 들렸나 봐요.




이번 포스팅에는 뭔가 주제 없어 떠들었더니, 어떻게 끝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 잠깐이나마 피식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소 만연한 하루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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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경력 자료회보서(Police Certification) 변역/공증하기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아직도 저는 서류준비 중입니다. 무슨 서류요? 배우자 비자요. 미국 배우자 비자보다는 쉬울 것 같던 버뮤다 비자. 아니 오히려 더 빡빡합니다. 문장 하나 빠졌다고 빠꾸, 한글로 나오는 서류는 다 공증. 블로그에서 험한 말 잘 쓰고 싶지 않았는데.. 진심으로 속 깊은 곳에서 부터 올라오는 이 진한 빡!침! 

거의다 끝나가나 했더니.. 건강진단서와 엑스레이에서 다시 한 번 욱하게 하네요. 보건소에 가서 영문으로 다 잘 받아왔는데... 건강진단서에는 '중요 질병이 없다.' 이외에도 '여행하는데 결격 사유가 없다' 라는 문장이 필요하다고. 보건소에 해달라고 징징댔더니 안된다네요. 게다가 엑스레이 뿐만 아니라, '내가 이 엑스레이 찍어서 봤는데 이상없소' 라는 의사 소견서도 필요 하다는데... 보건소에서는 안해 주고... 근처 정형외과는 다 찾아가 봤지만 역시나 안된다는 말만...

결국 아산병원 가정의학과에 예약잡았습니다. 일을 하루 쉴 수도 없는데, 과연 오전중에 끝낼 수 있을지... 그렇지 않으면 아산병원을 도대체 몇번을 가야 할까요. 제가 필요료 하는 서류가 다 나오긴 나올까요?



각설. 오늘은 범죄경력 증명서를 공증 받기 위해 공증 사무소에 다녀왔습니다. 그 전 서류들 처럼 아포스티유는 필요 없을 듯 하여 회사 근처 공증 사무실로 갔는데... 번역을 안해주네요! 혹시나 해서 서초역 근처도 가 봤는데, 번역을 해 오라더군요. 어쩌겠어요. 까라면 까야지... 결국 건강진단서도 못하고, 공증도 못하고 출근. 속에서 막 부글부글...! 하면서도 참고 인내하며 범죄경력 조회서를 번역합니다. 다행이 인터넷에 폼이 다 돌아다니고 있어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범죄경력증명서_영문본.doc


혹시 필요하신 분은 다운받아서 이용하세요.:)



자신의 정보를 넣어야 하는 부분은 아래 사진처럼 초록색으로 표시 해 놓았어요. 초록색 부분만 확실히 해서 번역하시면 문제 없을 것 같네요. 아, 참고로, 공증 받으러 갈때 인감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아.. 인감도 없는데 말예요.


이래저래 정신이 없네요. 서류 준비에 서울 집 이사, 그리고 일. 하루 하루가 전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은 빠지지 않는다는게 함정. 엉엉. 그래도 이번에 열심히 해 놓으면 나중에 미국 배우자 비자 신청은 쉽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그때를 생각하며 화이팅 해 보렵니다.


Ps. 다른 분들 중에 건강진단서/의사 소견서 영문으로 발급 받으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큰 병원은 싫어요!!! 너무 오래 걸린단 말예요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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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찼던 1월의 마지막 토요일 자랑하기 :)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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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많은 일을 한 건 아닌데, 하루가 정신없이 사라지는 날들이 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이 그랬는데요. 여기저기 쫄랑쫄랑 돌아다니며 신나했던 하루를 자랑 해 볼까 해요.


얼마전에 쿠팡에서 저렴하게 젤 네일을 받았었는데요. (어떤 네일이었는지는 요기서 확인!) 처음 받아 본 젤 네일에 홀릭한 저는 같은 샵에 또 가기로 합니다. 같은 샵에서 젤로 다시 할때는 쏙오프 무료, 그라데이션 젤 시전ㅋㅋ시 리터치 무료. 이 가격이 4만 5천원이라는데 귀가 팔랑팔랑 했었거든요. 근데 저희집은 왜 이렇게 비싼건가요 엉엉.


손톱이 너무 빨리 자라서 길이를 조금 줄였는데 후회중.

하지만 갑자기 꽂힌 보라색이었는데, 생각보다 색이 마음에 들어서 룰루 랄라.



파츠도 붙어봤어요!

덕분에 제 오른손은 블링블링. 생활에 큰 불편은 없는데...

손톱이 숨을 못쉬어서 힘들어 하는 것 같은 기분. 왠지 엄지 손가락이 가끔 답답한 기분.

그래도 한달만 참아 보기로 합니다. 




오후에 네일을 받고 극장으로 향해도 시간이 많이 남을거라 예상했었는데, 극장에 도착해 보니 벌써 공연 시작 한시간 반 전. 뮤지컬 어쌔신을 봤었는데요. 역시나 두산아트센터는 갈때마다 신나요. 징그러워~~ 하면서도 은근히 눈길이 가는ㅋㅋ 빨간 조형물도. 바닥에 설치해 놓은 피아노도 너무 좋아요. :D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조금은 신나게 건반도 밟아보고. ㅎㅎ




공연표를 제공해 주신 분께 인사도 하고 커피 한잔 사고나니 공연시간에 임박 해 옵니다.





공연 보러 들어가기 전 사진 한장.




극장 로비가 은근히 넓어서 그런가요? 사람들이 몰려있지 않아서 무척 적은 관람객이 온 것 같아 보였어요. 하지만 좌석은 거의 만석이었다는게 함정. 하지만 덕분에 부끄러워서 사진 잘 못찍는데, 눈치 보지 않고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 사진 보면서 알아 챈 건데...공연 보면서 완전 홀릭홀릭했던 박인배, 윤석원 배우 사이에 서 있네요.


둘다 너무 좋아부끄 ㅋㅋㅋㅋ




아, 참고로 뮤지컬 어쌔신 공연 리뷰는 요기서 확인 하시면 되어요. :) 

자, 자랑은 여기까지~ 벌써 1월이 끝나갑니다. 모두 한달 마무리 잘하시길 바래요. 행복한 하루/밤 되셔요!







붕봉♥ 2013.01.30 00:04 신고 URL EDIT REPLY
손톱 네일 이쁘네요 ^^ 글 잘보고 갑니다. 혹시라도 스포일러가 담길까봐 리뷰는 보지 않겠어요.
어쎄신 재밌던가요?
LINJEE | 2013.01.30 14:03 신고 URL EDIT
감사합니다~^^ 게시물에 스포.. 까지는 없어요. 리뷰 포스팅에 적었다 시피... 어쌔신은 공연 보기 전에 공부가 필요할 것 같아요. 대략적인 미국 암살 역사(!)를 알면 재미있을 뮤지컬이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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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커피가 맛있는 집 - 브라운 팩토리

H형호랑이가어흥!/Yummy Days



커피맛에 대해 왈가왈부 할 정도로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해요. 그래도 아침마다 아메리카노 한잔씩 항상 마시는 평범한 1인으로서, 가끔 왜 인지는 모르지만 진짜 커피 맛있다! 라고 할때가 있어요.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연극도 보고, 저녁도 먹고 걷다가 커피 향이 진하게 흘러 나오는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브라운 팩토리 였는데요




핸드드립 커피도 있네요. 하지만 저는 그 맛을 잘 모르니까 팻쓰!

와플이 눈에 들어옵니다. 배는 부르지만 달콤한 와플을 외면할 수 없지요.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요.

제일 좋았던 점은, 실내 금연. 카페 가득한 커피향이 너무 좋았어요.





메뉴판 가득한 음료 종류들.

한참을 보면서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따듯한 아메리카노요...

와플때문에 단 걸 마시고 싶지 않았거든요. 이럴때 가장 만만한건 아메리카노.






주문하는데 옆에 특이한 병이 있어서 물어봤더니, 더치커피를 이런 병에 팔아서 판매 한다고 해요.

병이 너무 특이하고 예뻐요.

알고보니 더치커피 전문 카페라고 하네요.






무척 맛있었던 아메리카노.

부드럽게 넘어가고 향도 너무 좋아서 반했답니다.






단게 너무 땡겼어서 아이스크림 와플을 주문.

한입 베어물고 으으음~ 이맛이야. 하며 휘핑크림을 다 쓸어 먹었어요....아아 칼로리여.


 




와플도 맛있고 참 좋았는데... 키위가... 키위가...

제가 최근 먹어본 키위중에 가~장 시고 딱딱했어요. 

키위만 아니었으면 정말 퍼팩트 했을 텐데 말예요.






카페 전경이에요.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간판에 로스팅/핸드드립 커피 하우스라고 적혀있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야외 테라스(!?)

나중에 봄이 찾아온 어느날.

햇빛은 반짝반짝 공기는 살짝 차가울때.

의자에 앉아 따듯한 아메리카노 마시며 지나다니는 사람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서울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았어요.

나중에 대학로에 공연 보러 가시는 분들, 진한 커피 향을 느끼시고 싶으시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큰지도보기

브라운팩토리 / 커피전문점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52번지
전화
02-741-9664
설명
신선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브라운팩토리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종로구 동숭동 1-152 | 브라운팩토리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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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에서 신혼집 구하기

H형호랑이가어흥!/Getting Married



지난주 수요일. 앤군은 버뮤다로 날라갔습니다. 역시나 이 비행기 운 없는 앤군의 비행기는 한시간 딜레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예상했던 바.


 (함께 플로리다에 놀러갔던 날은 아틀란타 지역의 폭설로 인해 2일동안 뱅기를 못타기도 했었어요. 앤군이 타는 비행기는 최소 한시간 딜레이는 기본. 앤군이 뉴욕에 출장갔을 때 일주일에 한번씩 한달간 뱅기를 탔었는데, 정말 한대도 빼 놓지 않고 딜레이. 아무리 미국에서 뱅기 딜레이는 뻔한 일이라고 하지만 앤군의 경우는 좀 유난한 것 같습니다.)


각설. 버뮤다에 도착해서 첫 출근도 마친 앤군은 주말을 맞아 함께 신혼집으로 약 2년 간 살 집을 찾아 다니고 있어요. 참고로 버뮤다의 물가는 뉴욕 뺨 치고도 남는다고 합니다. 비싼 렌트값이 후덜덜해요. 저도 아직 사진으로만 봐서 실감은 나지 않지만, 앤군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대충 감은 잡혀요. 앤군이 다녀온 네 군데의 아파트 중에 결정을 곧 할 것 같습니다. 



앤군이 돌아다니며 찍은 버뮤다의 집들. 맛보기로 한번 소개 해 드릴까 해요. :)




1번 아파트.


2층으로 되어 있는 아파트에요. 


1층은 거실, 2층은 침실입니다. 개인 발코니와 마당이 있는 장점. 나누어 쓰는 정원. 두 세대가 들어와 살고 있는데 30대 초반의 커플들이라고 하네요. 왼쪽편에 있는게 현재 비어있는 집이라고 합니다. 옆집과 붙어 있는게 살짝 아쉽고 가격이 네 군데 아파트 중에 가장 높아서 현재 가격 협상 중입니다.




발코니에서 조그만하게 보이는 바다. 나름 오션뷰라고.




버뮤다 아파트를 둘러 보면서 가장 특이 했던 건 바로 이 물탱크라고 해요.


각 가구 마다 물탱크가 있는데 그 물탱크가 옷장 안에 있어요! 물탱크가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이건 직접 살아 보고 경험담을 섞어서 다음에 포스트 할까 해요. 




아파트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길에서 바다가 보여요. 아파트에 보안도 잘 되어있고 저희를 포함해서 총 세 가구만 있을거라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넓고 깔끔해서 좋아요. 앤군의 직장과도 너무 멀지 않구요. 


사진에 보이다 시피 버뮤다 집들은 저렇게 낮고 색이 파스텔 톤으로 되어 있어요. 외관이 정말 촌스러운 색으로 되어있는 곳도 많더라구요. 살짝 제주도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하네요.



2번 아파트


마당에 과일나무가 잔뜩이라는 두번째 아파트.


이번엔 파란색 집이에요. 해변까지 걸어서 5분, 주유소, 마트등이 아주 가깝게 있는게 장점. 가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앤군이 본건 이 건물의 일층 독채라고 해요. 첫번째 아파트보다 조그만한 사이즈. 하지만 거실이 정말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 마음을 흔든 Jaccuzzi tub .


화장실도 새로 해서 깨끗하고 넓다고 해요. 하지만 세탁기를 같이 써야 하는데, 세탁실로 마련된 공간이 정말 너무 더럽다고 하네요. 저보다 더러운데는 덜 민감함 앤군이 이러니, 저는 아마 기절초풍 할 것 같다고 걱정해요. 그리고 침실이 카페트. 개인적으로 먼지 알러지 때문에 카펫은 피하고 싶은데 말예요. 조금 더러워 보이는 침실 카펫이 에러.



아파트 앞에서 보이는 전경


하지만 주위가 무척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이고 해변까지 걸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좋기는 해요




세번째 아파트.

이번엔 하얀 건물이에요. 윗층이 앤군이 보고 온 곳


개인적으로 내부사진들을 봤을 때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내무가 무척 깨끗하고 잘 정돈 되 있었거든요. 들어가 있는 가구들도 깔금하고. 하지만... 습한 버뮤다에서 꼭 필요한 에어컨. 여긴 에어컨이 없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침실에 있는 에어컨은 창문에 붙어 있다고 합니다. 시끄럽고 전기를 많~이 잡아 먹어서 피하게 되는 에어컨이라고.



마당으로 통하는 거실 창문.


너무 마음에 들지만 여기도 카펫, 그리고 조그만한 욕실. 그리고 에어컨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네번째 아파트

큰창문이 달린 2층이 앤군이 보고 온 곳.


이번에도 노란 집이네요. 아무래도 노란집이 저희랑 맞는 걸까요? 첫번째 집과 이 집 중에서 한군데로 결정 할 것 같은데 둘다 노란집이네요. 가격은 첫번째 집보다 약간 저렴하지만 앤군의 출퇴근 시간이 살짝 길어질 것 같은게 함정.

발코니와 정원등은 함께 쓰는거라 말하지만 왠지 2층이 발코니 1층이 정원을 쓰는 느낌이라고 해요. 문이 그렇게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넒고 이웃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도로에 붙어 있어서 차 소리가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하네요.



저를 설레게 하는 주방.


캐비넷이 살짝 오래 되긴 했지만 두개의 싱크대. 그리고 넓어 보여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카펫도 없고 세탁기는 꽤 신형 같다고 합니다. 






앤군이 보내준 사설 기사 길이의 아파트 설명들과 사진들을 비교 하면서 결정하는 중이에요. 현재 첫번째와 네번재 아파트로 대충 좁혀 져서 가격협상 중인데요. 가격 협상이 끝나면 다음 주 쯤부터 앤군은 신혼집에, 혼자!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아파트로 결정이 되건, 저와 앤군이 함께 살 첫번째 집이 되네요. 어떤 집에서 살게 될지, 무척 기대되고 설레여요. 사진으로 언뜻 보이는 버뮤다도 예뻐서 두근두근합니다.






장화신은 삐삐 2013.03.28 23:47 신고 URL EDIT REPLY
집들이 아기자기하게 다 예쁘네요..
일본은 워낙 닭장같은 집이 많아서 그에 비하면 엄청난 저택들이네요..
가구들과 세탁기 같은 전자제품이 다 딸려있나요?
아파트에서 보이는 전경을 보니 제가 당장 달려가 살고 싶네요..ㅎㅎ
LINJEE | 2013.03.29 14:42 신고 URL EDIT
이사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구가 다 준비되어 있는 집을 우선으로 알아봤었어요.
버뮤다가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고 나오는 곳이라
가구/전자제품이 포함되어 있는 집과 그렇지 않은 집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고 해요.

저도 얼른 달려가 살고 싶은 마음이 커요....
...신혼집인데 와이프 빼고 다 준비가 되어 있다니요...!ㅜㅜ
홍대토끼 2013.04.03 09:22 신고 URL EDIT REPLY
파란색 집 색감이 좋은데요?^^
LINJEE | 2013.04.03 12:52 신고 URL EDIT
시원해 보이는게 저도 파란이 맘에들었는데요..
노란집으로 결정한게 함정입니다. ㅎ
앤나 2013.04.03 22:27 신고 URL EDIT REPLY
저도 파란색의 집이 마음에 드는데 ㅎㅎ
아파트라고 생각하기에는 ... 음...... 오피스텔같아요... ㅎㅎ
많이 부럽네요. 저는 외쿡에 나가서 살일이 없을 것 같아서^^!
LINJEE | 2013.04.04 15:38 신고 URL EDIT
저도 자쿠지 욕조 때문에 파란집에 한창 열을 올렸었어요 ^^;

아파트라고 하기에는 외향이 한국이랑은 많이 달라요 정말 ㅎㅎ
저도 아직은 가보질 못해서 ... 실감은 안나요 ^^;
라오니스 2013.04.04 23:45 신고 URL EDIT REPLY
집 구조나 시스템은 아쉬운 점이 있다지만 ..
주변 분위기는 아주 .. 생각만해도 좋은 곳이네요 ...
좋은 선택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LINJEE | 2013.04.08 15:27 신고 URL EDIT
100퍼센트 마음에 드는 집을 찾기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저희가 고른 집이 바로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며
믿고 살기로 했답니다. :)
푸른. 2013.04.08 21:34 신고 URL EDIT REPLY
아... 정말 이쁜 집입니다...! ^-^///
이쁜 색깔로 칠해져있는 집이 너무 이쁩니다...
고민되시겠어요.. >_<//
좋은 하루 되셔요 린지님~!
LINJEE | 2013.04.09 15:29 신고 URL EDIT
행복한 고민이었어요 ^^
색이 알록 달록 하니 건물 외관만 봐도
기분이 좋아 지기도 해요 가끔.

푸른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
글마 2013.04.09 09:18 신고 URL EDIT REPLY
우와.. 정말이네요..
좋은데요~
고민그만하셔도 될듯
``
LINJEE | 2013.04.09 15:30 신고 URL EDIT
즐거운 고민이 끝나고,
이젠 결정해서 남편은 들어가 있어요~
어느집이건 저희에겐 행복한 신혼집이 되겠죠? ^^

좋은 하루 되셔요 삐군님!
kidal 2013.07.09 12:44 URL EDIT REPLY
웹서핑 중 우연히 들렀습니다.
작년에 해밀턴에서 일했는데 정말 그림같은 곳이죠.
좋은 데 살게 되신 걸 축하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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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딤섬이 잔뜩 - 차이나 팩토리

H형호랑이가어흥!/Yummy Days




참여를 잘 하지 않는 단체 카톡방이 하나 있습니다. 그냥 무슨 이야기 하는지 가끔 스토킹만 하는. 그러다가 하루는 너무 예쁜 캐릭터 모양 음식 사진이 뜨더군요. '너 차이나 팩토리 갔구나?' 라는 어떤 이의 말에 바로 검색 고고싱! 출근 하기 전 두시간 정도의 여유를 갖고 차이나 팩토리 올림픽공원 점을 찾았습니다. 주차도 쉬울 것 같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그건 모두 저의 착각! 주차는 쉬웠지만, 약 30분의 기다림. 으어엉 시간에 살짝 쫒겨서 아쉬웠었어요. 다음에 또 갈때에는 여유있게 가 보고 싶어요. :)




차이나 팩토리 올림픽점 입구 모습입니다.

멍하니 걷다가 마네킹보고 깜놀!




차이나 팩토리를 즐기는 방법! 



차, 딤섬, 디저트는 부페식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습니다. 주문 할때는 세가지 작은 요리를 선택해도 좋고 프리미엄 요리 하나를 선택해도 좋습니다. 저희는 평일 런치 가격으로 19,800원 일반과 프리미엄 요리 하나를 선택했어요. 개인적으로 탕수육을 너무 좋아하는 지라 소고기 안심 탕수육 주문! 가격은 런치 적용이 되어 20,800원 이었어요.




선택할 수 있는 음식의 종류는 무척 다양합니다.


앤군과 머리를 굴려가며 중복되지 않도록 주문해 보려 하지만, 둘다 고기를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결국엔 고기 위주의 주문이 되어 버렸어요. 골든 레몬치킨, 깐풍기, 그리고 양상추... 뭐시기.




내부는 무척 깔끔합니다. 건너편에 보이던 홀에 있는 무우- 처럼 생긴 나무? 의 정체가 궁금해요.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바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생각보다 무척 공간이 작았어요. 딤섬의 종류도 다양하지는 않았구요. 모든 매장의 딤섬 종류가 같은지, 런치와 디너 메뉴가 다른지, 살짝 궁금해 지네요.




전반적인 인테리어는 무척 마음에 들어요. :)




한창 바쁠 시간이었어서 휑~ 해 보이네요.




이 외에 한 세가지 정도 더 있었는데 사진이 어디 갔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저를 차이나 팩토리로 인도한 캐릭터 딤섬!!!




튀김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동그란 튀김 너무 맛있었어요.




디저트 섹션이에요. 


람부탄은 여엉... 그런데 맨 오른쪽에 있는 저 감자튀김!!!! 정말 맛있어서 두번이나 더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한 꼬맹이는 작은 점시 가득 감자튀김 산을 만들어서 테이블로 가더군요. 


이 외에도 커피와 음료 섹션도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 갈 엄두도 못내고 나왔어요. 회사에 늦을까봐 마음이 급했더니 사진 찍을 엄두도 못 내었네요. 딤섬도 조금 더 제대로 찍었어야 했는데... 먹느라 정신이 팔려 많이 찍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접시 사진으로 아쉬운점은 보충해 볼게요. 몇몇사진은 너무 많이 흔들려서 삭제 삭제.






딤섬 한 접시와 디저트 한 접시. 이렇게 봐도 종류가 ... 적네요...



그나저나, 저를 이곳으로 이끌어준 귀요미 딤섬은 호빵맛이에요. 디저트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돼지호빵도 있고



원숭이 하트도 있고



귀요미 토끼까지!!!!!!



맛도 있고 눈도 즐거운 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주문한 음식들입니다.


깐풍기. 음식이 무척 빨리 나와서 신난다~ 먹었는데; 만들어 놓은지 조금 되었었나 봐요, 미지근~. 

매운걸 잘 못먹어서 아예 기피 하는 저도 조금더 매콤했으면 좋았겠다~ 했던 소스.




레몬치킨입니다. 음식이 나오지 않아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한입 먹었는데... 이건 영... 추천 못하겠어요.

고기는 퍽퍽하고 소스는 이맛도 저맛도 아니었어요.




호불호가 갈렸던 양상추 요리. 개인적으로 별로다~ 했는데 앤군은 너무 맛있다고 혼자 다 흡입. 

유일하게 앤군과 호불호가 갈렸던 음식이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양상추에 돌돌 싸서 먹어요. 




프리미엄 요리로 주문했던 소고기 안심 탕수육


런치 가격으로 따지면, 약 천원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는데... 맛은 그 이상 차이가 나는 것 같아요. 한입 먹고 으허어엉 너무 맛있쪙~ 울부 짖다시피 했다니까요. 보들보들 바삭바삭. 이거 먹으러 또 가고 싶기도 해요. 그냥 프리미엄 음식 두개 시킬껄~ 후회 했었습니다. 

이미 전에 나온 음식들을 먹느라 배가 차 있었기 때문에 몇점 못 먹었었어요. 더 먹고 싶은데! 목구멍까지 배가 불러서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부페에서는 음식 못싸가는데 으허어어엉....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여쭤 봤어요. 혹시 음식 시킨거 못 먹었는데 싸가도 될까요?





짜잔~~ 이렇게 깔끔하게 싸 주셨습니다. >_<


얼마나 많이 남겼는지; 탕수육만 두통에 나뉘어 담기더라구요. 집에 두고 퇴근 후에 먹어야징~ 했는데 막내 동생이 후루루룩 다 드셨다는 후문.


종류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진짜진짜진짜~ 맛있어! 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둘이서 한번 예쁜 딤섬 구경하러 가는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딤섬 부페라고 생각해서 갔기 때문인지 딤섬 바에 실망을 많이 하기도 했고, 일반 메뉴 세가지를 시킨게 다 영 맛나지 않았기 때문에 추천은 못할 것 같아요. 시간 많을때 친구와 함께 가서 수다 떨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럿이서 가기에는 가격이 조금 쎄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특히나 칼로리에 신경쓰시는 여성분들이나 양이 적은 사람들끼리 여럿이서 가는 건 조금 아깝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앤군과 둘이서 앉은 6인용 테이블을 마지막으로 자랑하며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할까 합니다.



큰지도보기

차이나팩토리 / 퓨전중식

주소
서울 송파구 방이동 88-2번지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
전화
02-425-1535
설명
중화요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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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 88-2 올림픽공원 동2문 입구 |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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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 맛집] 큰손 닭한마리

H형호랑이가어흥!/Yummy Days




한, 20여년 전인가요? 제가 어렸을 때 살 던 빌라 옆에는 간판 없는 음식집이 있었어요. 한 할머니가 마당있는 조금 넓은 집을 식당처럼 운영 하셨는데, 치킨이랑 피자가 제일일 초딩 저학년에게도 최고로 맛있는 닭요리가 있었으니, 그게 바로 닭한마리에요. 사실, 간판도, 메뉴판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 부모님이 그 집을 닭한마리 집이라 부르는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 닭한마리가 음식 이름인 걸 알았답니다. 


닭한마리는 그때 이후로 먹어 본 적이 없어서, 추억의 음식으로만 남아 있었는데요, 하루는 어머니께서 너무 드시고 싶으시다며 집앞에 닭한마리 맛있게 하는 집으로 가자고 하십니다. 그동안 지나가면서 많이 봤던 큰손 닭한마리 집이었어요.



조금 멀리서 찍어서 잘 보이지 않네요. 


닭 한마리는 20,000원, 한마리 반은 30,000원 입니다. 네식구가 가서 한마리 반을 시켰어요!




깔끔한 밑반찬.


개인적으로 부추를 너무 좋아해요. 후딱 접시에 옮겨 담고 한번더 시키는데 사장님 말씀이, 원래 부추는 리필할때 추가 금액을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닭 한마리 반을 시켰기 때문에 한번은 써비스로 주신다고.... 요즘 부추값이 비싼가요...?




보글보글 하면서 나온 닭한마리


주문하고 밑반찬이 깔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메인요리가 준비되요. 테이블이 꼭꼭 차 있었는데도 말예요. 바로 먹으면 참 좋겠지만 꾹 참고 익기를 기다립니다.




본격적으로 먹어 볼 시간!


동생 말로는 삼계탕이랑 별반 다를 게 없다고 해요. 글쎄요 저는 국물이 조금 더 진해서 더 맛있던데요. 고기도 잘라서 끓여서 덜 퍽퍽하구요.




닭을 다 먹어도 네명 배는 만족 스럽지 않습니다. 칼국수 투척!


이 칼국수가 참 맛있었던게, 닭을 다 건져 올리고 나서 국물이 빨리 쫄기 시작해요. 그 국물이 바로 엑기스.  칼국수 사리와 함께 엑기스 국물을 맛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 


칼국수를 다 먹고 나니 배는 어느정도 찼지만, 볶음밥 맛이 어떨까 궁금하더라구요. 한 공기만 주문해 보았습니다. 그 국물에 질퍽~하게 말아서 비벼줄 줄 알았는데.. 국물을 다 건져 내더라구요.



부추랑 밥이랑 잘 펴서




김 투척!




빠르게 비빔비빔!




완성 :)



볶음밥은 솔직히 살짝 아쉬운 맛. 한공기를 시키길 잘 했다~ 하면서도 싹싹 긁어먹은게 함정. 


오랜만에 먹은 닭한마리는, 그때 그 이름 없는 집 만큼 맛있지는 않았지만 튀긴 음식들에 지친 속을 잘 달래 주었던 것도 같아요. 진한 칼국수 국물은 무척 맛있었어서... 분명히 또 찾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추랑 소스도요! 튀긴 음식들도 질렸고, 저녁으로 뭔가 평소랑 다른 게 먹고 싶다! 하시는 분! 오늘 저녁은 닭한마리 어떠세요? 






큰지도보기

큰손닭한마리 / 닭,오리

주소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83-5번지
전화
02-419-1848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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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잠실본동 183-5 | 큰손닭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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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2014.02.16 16:01 URL EDIT REPLY
아제가 오늘 갔는데요 강아지가 병원을 가야되서 케이지에 넣어놓고 먹으러 들어갔는데 남자분 사장님인가 완전 말툭툭던지시고 재수없게 개는안되요 나가세요 라고 하는데 와....너무한거아닌가...예의상 죄송한데 안됩니다도 아니고 정말 허무하네요 속상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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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1월의 일상

H형호랑이가어흥!/Common Diaries




1월을 맞이하여 정신이 없어요. 평소보다 출근이 세시간이나 당겨졌거든요. 이번 한달만 고생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기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제 생활은 없어진 것 같아요. 출근하고, 퇴근하면 넉다운! 다를 것 없는 하루하루지만 그래도 잘 생각해 보면 참 소중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1.

한동안 뜸하던 쿠팡 지름신이 오셨어요. 지난주에 쿠팡에 쓴돈만 해도... 아이고. 그래도 조금은 저렴하게 집 밥통을 바꿔 드려서 뿌듯. 한동안 네일 못하고 있었는데, 저렴하게 젤 네일도 할 수 있어서 행복 ~:D




갑자기 훅 땡긴 빨간색 네일컬러.



쿠팡에서 저렴하게 한것도 좋지만 쿠팡이 아니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왔답니다. 다른 곳 일반 네일/패티 가격이면 젤로 할 수 도 있더라구요. 착한 가격 홍보하려고 쿠팡을 했다고 하시는데, 잠실 근처에서는 가장 저렴 한 것 같아요. 앞으로 다닐 단골 네일샵이 생긴 것 같아서 신나했답니다. 하지만 쿠팡에 딜이 뜨면 다른곳으로 달려 가겠죠. 나란 녀자... 이런 녀자... ;)




2.

끝날듯 안끝나는 청춘불패 읽기



출퇴근 할때는 책을 읽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가방이 무거워서 요즘 책을 잘 안가져 다니고 ebook으로 읽는데, 아무래도 여러권이 핸드폰안에 저장되어 있다보니 이책 읽었다가 저책 읽었다가... ebook읽고 있다가 카톡이라도 오면 결국 문자 하다가 출퇴근 완료하기 일쑤. 역시나 책은 종이 책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도 이 책 참 안읽혀요. 이럴때는 다른 책으로 넘어가야 하나 심히 고민이 된답니다. 그런데 그렇게해서 다른 책으로 넘어가고 못끝낸 책이 많은지라, 쉽사리 결정하진 못하겠어요.




3.

예상치 못하게 좋은 편의점 커피를 찾았어요. 시간이 남아 돌던 어느날, 주위에 카페는 없고, 친구와 함께 편의점을 찾아 따듯한 음료를 찾다가 결국에는 커피 한잔 해 보기로 합니다. 자주 마셔본게 아니라 뭘 마셔야 할지 모르고 고민하다가 그냥 컵 색이 이쁜걸로 골랐어요 ;)

사서 뚜껑을 열고나서 알았어요. 나름 핸드 드립을 표방한 커피라는거.


 


요로케 써 있는걸 몰랐네요.

 


커피를 타 마시려면 물을 조금 따르고 물이 빠지길 기다렸다가 또 한번 따르고. 기다리고. 따르고. 기다리고.... 한 삼, 사 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시간이 많이 있던 날이어서 나름 재미있게 커피를 만들어 마셨어요. 생각보다 맛있기도 했구요. 바쁜 날이라던지 급하게 한잔 마실 거면 추천하지 못하겠네요. 특히나 저같은 성격 급한 사람이라면! ;D


신기하기도 했고 친구랑 깔깔대며 커피 만들던 시간이 신나서 사진 찍어 놓긴 했는데. 광고 같아서 이름 나온 사진은 다 삭제. 히힛. 




4.

앤군이 떠난 후에도 식탁에는 앤군의 향기가.


지난 달 앤군이 한국에 와서 머물던 일주일 사이. 제가 출근 해 있는 동안 혼자 밖에 나가 꽃을 사왔던 앤군. 하지만 꽃의 주인은 내가 아닌 엄마였다는거.


앤군이 미국으로 돌아간 뒤에도 오랫동안 식탁에 남아서 향기를 흝뿌렸답니다. 원래 꽃 선물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데 점점 꽃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아침마다 활짝 펴서 향기로운 내음을 뿜어내는 꽃을 볼때면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진답니다. :D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돌아보면 이렇게 소소한 행복이 여기저기. 오늘 하루도, 이번 일주일도, 이번 달도 , 올해도. 행복한 나날이었고, 달콤할테고, 즐거울 것 같아 신이나요.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셔요!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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